<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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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주소&교통
<부산 서면&전포 로망34>
부전도서관 근처 전포카페거리에 있다.
2017년 5월 신규 개장했다.
바로 옆에 빈티지38이 있는데, 자매가게인 듯하다.
메뉴는 거의 동일하다고 한다.
다른점은 빈티지는 조금 시끄러운 분위기인 반면
로망은 조용한 분위기다.
ㅣ메뉴&가격
비싼것도 저렴한 것도 아닌 중간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디저트는 뭔가 만화에서 보던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모양이다.
ㅣ맛
본인이 먹은 음료는 자몽에이드였는데, 화려한 비쥬얼에 비해
맛은 조금 맹맹한 느낌을 받았다.
우측은 유자블렌디드인데 맛이 좋았다고 말은 들었다.
ㅣ디자인&공간
인테리어만큼은 최고인 카페라고 말하고 싶다.
지금까지 가본 카페 중에 화려함만으로는 최고라고 생각했다.
아주 다양한 컬러풀한 색이 존재하는데 묘하게 조화가 된 것 같았다.
아주 여심을 제대로 저격하는 풍의 인테리어로
구석구석에 아주 다양한 포인트가 존재한다.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층마다 컨셉이 다르다.
공간 구성도 생각보다 잘되어 있어, 자리도 생각보다 많다.
마음에 드는 부분은 탁트인 구조가 아니라
부분적으로 벽으로 막혀있어 친구들과 앉아서 대화하기에 좋은 자리가 많았다.
단체석도 꽤 구비되어 있다.
첫인상은 가구나 디자인이
만화나 영화에서 바로 튀어나온 듯한 인상을 받았다.
2층과 3층은 야외 테라스도 있다.
보면 이쁘다는 말밖에는 나오지 않는다.
ㅣ상점 내 소음 정도
대화하는데 아주 지장 없음
ㅣ친절도
특이사항 없음.
ㅣ기타
각 층마다 컨셉은 위와 같다.
여러가지로 매우 인테리어에 고민한 흔적이 보였다.
전반적으로 디자인은 매우 뛰어나다고 평가하고 싶다.
하지만 본인이 먹은 메뉴의 맛에서는
화려한 외모만 하지 못해 조금 아쉬웠다.
ㅣ삼슐랭 가이드
★★☆
<별의가치>
1개 : 그럭저럭 지불한 가격이 아깝지 않은 정도의 무난한 평균치의 음식점
2개 : 맛있다고 느낄 만한 음식점. 한번쯤은 가볼만한 음식점
3개 : 대단한 요리. 꼭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음식점
* 주관적인 판단 하에 평가된 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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