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이곳은 협찬이 아닌 사비로 구입한 서비스를 리뷰하는 곳입니다.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할 수 있으며, 부족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취향차이로 인한 개인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ㅣ주소&교통
<서면 홉스 피제리아>
CGV가 있는 도로변에 있다.
적당히 무난한 자리에 위치해 있다.
ㅣ디자인&공간
인테리어 자체는 모던한게
누구와 와도 불호가 없을 정도로 아주 무난하다.
밖에서 보이는 것과 달리 내부가 아주 넓다.
더욱이 뻥뚫려 있어서 뭔가 시원시원한 느낌이다.
창가 자리는 탐이 난다.
연인들이나 단체 친구로 온 고객이 많이 보였다.
다만 너무 뻥뚫려 있어, 소개팅 장소로는 내키지 않는다.
한 켠에는 카운터와 내부 조리실이 보이게 설계되어 있다.
매번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이 방문한 날은
2000년대 추억의 음악들이 흘러 나와서 좋았다.
ㅣ메뉴&가격
세트메뉴가 있고 단일 메뉴도 많다.
세트메뉴는 가격대가
2인 이상 : 22,800
3인 이상 : 39,500
4인 이상 : 76,500
정도로 책정되어 있다.
ㅣ맛
4명이 방문했는데,
3인 이상 세트메뉴로
그릴한삼겹살스테이크 + 스파이시치즈치킨크림파스타 + 치즈듬뿍피자 + 에이드2잔
으로 주문했다.
피자는 생각보다 크게 나와서 조금 의외였다.
알고보니 도우부분이 컸던거지만.
치즈듬뿍피자는 정말 닉값을 하는데
치즈가 듬뿍들어있다. 고소한 치즈맛이 괜찮았다.
다음 메뉴를 기다리며 먹기에 좋았다.
메뉴 이름을 꽤 잘 정한 것 같다.
메뉴 이름이 더 설명할 필요없이 음식 맛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파스타도 크림파스타에서 심심하지 않게 가벼운 정도의 매운맛이 가미되어있고
역시 심심하지 않을 정도의 치킨살도 들어 있다.
삼겹살스테이크가 맛이 괜찮았는데,
삼겹살 자체도 꽤 부드럽고, 양념도 잘 배어있어 기분좋게 먹을 수 있었다.
삼겹살스테이크가 간판메뉴급에 속하는 것 같은데
꽤 괜찮으니 방문한다면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ㅣ상점 내 소음 정도
대화하는데 지장 없음
ㅣ친절도
특이사항 없음
ㅣ기타
전반적으로 아주 무난하고 괜찮은 음식점이다.
공간적인 면도 마음에 들고,
음식의 맛도 전반적으로 평균 이상의 맛을 내준다.
친구나 연인과 오기에 이래저래 손색이 없는 곳이다.
ㅣ삼슐랭 가이드
★★☆
<별의가치>
1개 : 그럭저럭 지불한 가격이 아깝지 않은 정도의 무난한 평균치의 음식점
2개 : 맛있다고 느낄 만한 음식점. 한번쯤은 가볼만한 음식점
3개 : 대단한 요리. 꼭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음식점
* 주관적인 판단 하에 평가된 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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