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이곳은 협찬이 아닌 사비로 구입한 서비스를 리뷰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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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취향차이로 인한 개인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ㅣ주소&교통
<부산 동래 중식집 태백관>
지하철 동래역에서는 버스로 20분 거리
지하철 4호선으로는 낙민역 바로 앞에 있다.
인근 내비 검색 지역으론 동래고등학교로 하면 될 것 같다.
ㅣ디자인&공간
외관은 영락없는 '흔한 동네의 중국집'이다.
하지만 함정은 꽤나 부산에서 유명한 중국집이라는 것이다.
맛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대략적으로 알고 있는 듯하다.
검색을 해보니 '부산 3대 탕수육집'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내부 공간은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자리가 몇 개 없다.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메뉴가 금방금방 나와 불행 중 다행으로
비교적 자리는 회전이 되는 듯 하다.
테이블은 총 4개정도였고, 6인석, 4인석, 단체석 2개로 기억한다.
ㅣ메뉴&가격
사진 출처 : http://x1505.tistory.com/327
아쉽게 메뉴 사진을 촬영하지 못해 타 블로거분의 사진을 빌려왔다.
가격은 유명세/양에 비해 크게 부담되지 않는 가격대다.
탕수육이 상당히 많이 나오니, 양을 잘 보고 주문하도록 하자.
ㅣ맛
탕수육이 정말 크고 두껍고 높게 나온다.
첫 비쥬얼은 상당히 인상적이다.
요즘 중식집은 세련되고 하얀 탕수육이 나오는 반면
태백관은 전통적인 노란 탕수육의 모양이다.
양도 티비 이런 곳에서 보던 것처럼 높게 쌓여서 나온다.
맛은 평균적인 탕수육 혹은 그보다 조금 나은 것 같다.
아주~ 맛잇다라고 느낄 정도는 아니지만
음 이정도 양에 이정도 맛이면 괜찮네~ 라는 생각이 든다.
전반적인 짜장, 짬뽕 등도 평균 이상 정도의 맛은 내준다.
5명에 여러 요리를 주문해서인지 짬뽕 국물도 준다.
개인적으로 중식집 요리 수준을 짬뽕 국물로 판단하는데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ㅣ상점 내 소음 정도
대화하는데 지장 없음
ㅣ친절도
아주머니가 고객대응을 친절히 하는 것이 눈에 보였다.
ㅣ기타
전반적으로 유명세에 비해 빼어나게 특출난 맛이다라고 생각하긴 어렵다.
하지만 티비에서나 보던 푸짐한 양과 그래도 평균 이상은 충분히 뽑아주는 맛으로
한번쯤 가볼만한 곳인 것 같다.
ㅣ삼슐랭 가이드
★★☆
<별의가치>
1개 : 그럭저럭 지불한 가격이 아깝지 않은 정도의 무난한 평균치의 음식점
2개 : 맛있다고 느낄 만한 음식점. 한번쯤은 가볼만한 음식점
3개 : 대단한 요리. 꼭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음식점
* 주관적인 판단 하에 평가된 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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