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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슐랭 가이드/식당

[기타큐슈 밥집] 장어덮밥 '이나카안 고쿠라본점', [Kitakyushu Restaurant] Eel Rice Bowl ‘Inakaan Kokura Main Branch’

by 김도덕 2023.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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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협찬이 아닌 사비로 구입한 서비스를 리뷰하는 곳입니다.

전문지식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취향차이로 인한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1 굶주린채 간 기타큐슈 (brunch.co.kr)

 

 

ㅣ주소&교통

 

 구글지도를 이용하여 길을 따라가다보면 찾기 어렵지 않다.

검색도 한글로 바로 검색해도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대로에서 바로 들어가는 골목길 입구 왼쪽에 있어 가게는 잘보인다.

도보로 방문하였고, 주차장여부는 모르겠다.

 

 

 

ㅣ디자인&공간

 

출처:기타큐슈 맛집 : 이나카안, 고쿠라 장어덮밥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평소에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본인이 방문시 웨이팅은 없었다.

외부나 내관이나 일본식의 고풍스럽고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의 인테리어다.

복도를 따라 들어가면 내부에 테이블이 5~6개 있었던 것 같다.

 

 

ㅣ메뉴&가격

 

메뉴판을 찍지 못했는데, 뭔가 종류가 많았고

일반적인 장어덮밥과 쩌서 나오는 세이로무시 장어덮밥이 있었다.

본인은 세이로무시 장어덮밥 중사이즈를 먹었는데

가격대가 약 2900엔 정도였었다.

 

한국의 장어덮밥집의 높은 가격대를 감안하면

첫인상은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대라 생각되었다.

 

쩌서 나오는 세이로무시 장어덮밥은 만들어 나오는데

특성상 시간이 약간 걸리는 편이고,

옆 테이블에 있었던 현지인이 먹은 장어덮밥은

메뉴가 금방 나왔다.

 

 

ㅣ맛

 

우선 일본답게 식기류가 비교적 간결하면서 임팩트 있었다.

장어덮밥이 담긴 큰 함과,

약 3종류의 무와 미역같은 찬이 한접시 나오고

장어간이 한조각 들어간 국이 나온다.

(주문시 밥량 조절 가능)

 

 

장어덮밥이 들은 함은 아래판이 소바판처럼

김밥말이같이 구멍이 뚫린 바닥 위로

밥이 깔리고 그 위로 장어와 계란지단이 올라간다.

 

간은 그리 쌔지않아 장어맛을 느끼는데

방해가 되지 않는다.

맵단짠을 좋아한다면 조금 심심할순 있겠지만

본인은 약간 심심한 간이 맛있게 느껴졌다.

 

쩌서 나오는 장어덮밥이라 그런지

밥이 조금 뜨거운 감이 있었다.

약간 뒤집어 식혀놓고 먹으면 좋을 듯하다.

양은 중짜리가 성인남성이 먹기에 딱 좋은듯하며

많이 못먹는 성인여성은 소짜리를 먹으면 될듯하다.

 

장어 간이 들은 국은 맑은 맛이 나고, 

그리짜지 않은 무와 미역같은게 들은 찬도

깔끔한 맛을 주었다.

 

 

 

ㅣ상점 내 소음 정도

 

일본답게 조용하고 대화하는데 지장 없음

 

 

ㅣ친절도

 

 일본답게 직원은 일관적으로 친절하게 응대해줌

 

 

 

기타

 

정갈한 맛과 일본현지스러운 인테리어 등으로

여행시 방문하기에 만족스러운 장어덮밥집이었다.

 

 

 

ㅣ삼슐랭 가이드

 

 

 

★★

 

 

 

<별의가치>

 

1개 : 적당히 맛있음, 혹은 예의상 주는 점수(비밀)

2개 : 꽤 맛있음.                                           

3개 : 아주아주 맛있음                                   

 

 

* 주관적인 판단 하에 평가된 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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