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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슐랭 가이드/식당

부드러운 맛이 인상깊은 치맥집. 부산 서면 '심야통닭'

by 김도덕 2016.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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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곳은 협찬이 아닌 사비로 구입한 서비스를 리뷰하는 곳입니다.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할 수 있으며, 부족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취향차이로 인한 개인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ㅣ주소&교통

 

 

 

 

 

 

 

서면 '젊음의 거리' 인근에 있다.

지하철 입구와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 있다.

 

주변의 상점들에 비해 유달리

혼자 건물이 하얗고 조명이 나서 눈에 띈다.

 

 

 

 

 

ㅣ디자인&공간

 

 

 

 

 

 

 

구글에 검색을 해보니

비교적 최근에 리모델링을 한 것 같은데

건물 외부 디자인이 꽤 이쁘장하다.

 

 

 

 

 

 

내부 공간도 꽤 깔끔하고 생각보다 넓다.

밖에서 봤을때는 작아 보였는데, 막상 내부 공간은 널찍했다.

단체손님도 무리없이 받을 수 있고 2~4인석도 꽤 많다.

 

공간창출에 주력했는지 화장실이 남녀 공용에 좁은 게 조금 아쉬웠지만,

그렇다고 그게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다.

 

 

 

 

ㅣ메뉴&가격

 

 

 

 

사진 출처 : http://blog.naver.com/prologue/PrologueList.nhn?blogId=flower-young

 

 

 

메뉴를 사진촬영 못해서 타 블로그 사진을 링크하였다.

그럭저럭 무난한 가격인 것 같다.

본인은 양념, 후라이드 순살 반반을 주문했다.

 

 

 

 

 

ㅣ맛

 

 

 

 

 

 

 

 

기본 스끼다시.

별 특이사항은 없다.

 

 

 

 

 

 

기대를 안한 부분인데, 맥주가 맛있다.

그냥 평범한 맥주 기계로 뽑는 평범한 맥주 같은데

이유는 모르겠는데 맛이 좋다.

 

보다시피 거품도 적당하고 탄산도 맛깔나게 올라온다.

상당히 부드러운 맛인데 쭉쭉 들이키게 된다.

 

 

 

 

 

 

 

순살 반반 치킨이다. 주문하고 오래 걸리지 않게 나왔다.

접시가 조금 특이하고, 감자튀김이 곁들여져 있다.

 

크게 예상에서 벗어난 아주 빼어나거나/특이한 맛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치킨 맛 중에선 맛있는 편에 속한다.

 

치킨 자체가 살이 야들야들하고 꽤 부드럽다.

집게랑 포크로 살짝 당기면 쉽게 갈라질 정도로 부드러웠다.

 

 

 

 

 

ㅣ친절도

 

 

 

 

 

 

 

 

사장님이 얼굴에도 묻어나는데, 성격이 유들유들한게 좋아보였다.

고객대응도 좋았고, 나이도 젊어보였는데, 동네 착한 형 같았다.

 

특이하게도, 치킨을 먹는데 한번 먹어보라고

사진의 조갯국을 서비스로 줬다.

 

괜히 서비스라고 받으니 기분이 좋은 점이 있었다.

 

 

 

 

 

기타

 

 

 

 

 

 

 

 

어떤 한 분야가 뛰어나다기 보다는, 종합적으로 어우러져 괜찮다는

이미지가 남은 가게였다.

 

외부 건물 디자인부터, 깔끔한 내부, 기대안했는데 괜찮은 맥주 맛,

부드러운 치킨 맛, 서비스 제공 등의 요소들이

종합적으로 만족감을 이끌어 냈다.

 

친구와 기분좋게 한두시간 치맥하기에 좋은 가게였다.

 

 

 

 

 

ㅣ삼슐랭 가이드

 

 

 

 

 

 

 

 

<별의가치>

 

1개 : 그럭저럭 지불한 가격이 아깝지 않은 정도의 무난한 평균치의 음식점

2개 : 맛있다고 느낄 만한 음식점. 한번쯤은 가볼만한 음식점

3개 : 대단한 요리. 꼭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음식점

 

* 주관적인 판단 하에 평가된 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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