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이곳은 협찬이 아닌 사비로 구입한 서비스를 리뷰하는 곳입니다.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할 수 있으며, 부족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취향차이로 인한 개인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ㅣ주소&교통
공단기와 한국경찰학원 등의 공무원 학원들이 밀집해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지리적으로 수험생들이 많아 유리한 자리.
여담이지만
함정은 묘하게 이 거리의 음식점들이 자주 망하고 자주 바뀐다.
ㅣ디자인&공간
생긴지 얼마 안된걸로 아는데,(2016년 11월 기준)
그래서인지 깔끔한 외부 디자인을 보여준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무난한 디자인이다.
누군가와 한 끼하러 오기에 부담없이 적당한 인테리어
ㅣ메뉴&가격
1인 7천원, 2인 기본이다.
물어보지는 않았는데, 혼밥은 왠지 안될 것 같다.
가게 컨셉답게 메뉴는 2가지가 있는 것 같은데
기본이 돼지찌개, 그리고 추가된 매콤양파불고기가 있는 것 같다.
1분 거리의 밥버거 집은 붐비는 반면에, 이 곳은 한산한 걸 보니
안타깝지만 수험생에게는 메리트가 없는 가격대인 것 같다.
ㅣ맛
일단 섞고 보라는 조리법 설명서도 있고
주문을 하면 밥이 먼저 빠르게 나온다.
그릇의 풍이나 계란과 밥의 비쥬얼은 볼만하다.
밑반찬도 그럭저럭 평범한 듯.
김가루는 테이블에 상시 비축되어 있다.
김가루도 올려준다.
돼지찌개의 양은 괜찮았다.
2명이서 양껏 먹어도 충분할 정도의 양이었다.
양적인 면에서는 만족스럽다.
돼지찌개를 한 국자 퍼올려 엎어보니, 비쥬얼이 꽤 먹음직스럽다.
맛은 우리가 평소에 먹던 그 맛이다.
딱히 차별성은 없었지만, 한끼 먹기에 괜찮은 맛이었다.
ㅣ친절도
특이사항 없음
ㅣ기타
한 끼하러 가기에 무난해 보이는 음식집이긴 한데
뭔가 묘하게 포지션이 애매한 음식점이다.
묘하게 새마을식당 냄새가 나긴하는데, 그렇다고 이렇다할 컨셉이 있는 건 아니고
학원이 모여있는 거리의 특수성을 고려한 차별성이 있는 것도 아닌것 같고
ㅣ삼슐랭 가이드
★☆☆
<별의가치>
1개 : 그럭저럭 지불한 가격이 아깝지 않은 정도의 무난한 평균치의 음식점
2개 : 맛있다고 느낄 만한 음식점. 한번쯤은 가볼만한 음식점
3개 : 대단한 요리. 꼭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음식점
* 주관적인 판단 하에 평가된 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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