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이곳은 협찬이 아닌 사비로 구입한 서비스를 리뷰하는 곳입니다.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할 수 있으며, 부족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취향차이로 인한 개인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ㅣ주소&교통
부산 용당동 '이비가 짬뽕'집은 동명대학교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해있다.
동명대 앞은 뭔가 넓은데 휑한 느낌이었으며, 사람이 없어 한적했다.
대중교통은 버스를 이용해야하며 버스로 10~15분은 나가야 지하철이 있다.(대연역)
ㅣ디자인&공간
내부 공간은 좁지도 않고 넓지도 않은 크기이며, 인테리어는 깔끔했다.
누구와 와도 거부감 없는 깔끔한 중식집이다.
ㅣ메뉴&가격
가격이 좀 비싸다. 짬뽕이 8천원대.
어쩌다 한번 단체로 먹으러 오면 몰라도, 일상적인 한끼먹으러 오기에는 부담되는 가격.
ㅣ맛
맛은 꽤 먹을만하다. 처음 한 젓가락은 국물이 면발에 덜 스며들어 그런지
별로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괜찮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면발도 무난했고, 고명도 이런저런 게 들어 있어 건져먹는 맛이 있었다.
국물도 잘 우려내어 얼큰하면서 맛있었다.
얼큰한 정도는
거부감 들게 맵지 않으면서, 먹다보면 조금씩 땀이나는 기분좋은 매움이었다.
탕수육이 참 그렇다. 결론부터 말하면 맛있는데, 양이 많이 적다.
위 사진은 실수로 사진을 늦게 찍어, 4조각 정도 먹은 다음 찍었다.
저 사진에서 4조각 정도 더 있는게 탕수육 대짜리(15,000원) 양이라 보면 된다.
첫인상은 우선 탕수육 색이 하얀색이라 기름 좀 좋은거 썻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맛도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러워 그럭저럭 맛있는 탕수육이었다.
하지만 양이 좀 적어서 몇조각 집어먹으니 금방 바닥났다.
탕수육을 시킨다면 맛만 본다는 생각으로 먹는게 좋을 듯 하다.
ㅣ친절도
무난함.
ㅣ기타
특이사항으로 기본 옵션으로 조그마한 밥공기에 밥이 담겨 나온다.
짬뽕에 밥한공기를 추가해서 다 먹기에는 배가 너무 부른데,
작은 밥공기에 밥이 조금 담겨 나오니, 면발을 다먹고 국물과 함께 먹기에 좋았다.
국물이 맛있는 짬뽕집이라, 자연스럽게 국물을 먹게 하는 이런점은 매우 맘에 들었다.
전반적으로 맛은 그럭저럭 좋은데 가격과 탕수육의 양이 아쉬웠다.
[짬뽕의 양(+밥)은 배부를 정도로 많음]
ㅣ삼슐랭 가이드
★☆☆
<별의가치>
1개 : 그럭저럭 지불한 가격이 아깝지 않은 정도의 무난한 평균치의 음식점
2개 : 맛있다고 느낄 만한 음식점. 한번쯤은 가볼만한 음식점
3개 : 대단한 요리. 꼭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음식점
* 주관적인 판단 하에 평가된 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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